큐레잇, 청년구직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MOU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8.19 10:50
글자크기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본부 팀장(왼쪽)와 박혁재 큐레잇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본부 팀장(왼쪽)와 박혁재 큐레잇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영상 구인구직 플랫폼 직감(Ziggam)을 서비스하고 있는 큐레잇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중소기업-청년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직감은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초기 경력자들을 타깃 하는 서비스다. 회사의 기업문화, 근무요건 등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며, 구직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영상 인터뷰를 통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 팀장은 “직감이 성장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공급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거라 판단했다”며 “올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혁재 큐레잇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올해 동영상이 단순 재미, 호기심 유발성이 아닌, 목적성이 뚜렷한 HR 영역에서도 효과성이 있다는 것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텍스트, 이미지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앞으로의 세대에게 맞는 새로운 디지털 채용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