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상담전화를 휴대폰 가입 매장으로 연결시켜주는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매장에서 직원들이 대표번호 시스템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 (9,910원 0.00%)는 12일 고객센터 상담전화를 휴대전화 가입 매장으로 연결시켜주는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매장 대표번호 시스템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센터와 같이 전화상담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전국 1600여개에 달하는 매장 내부에 고객센터와 동일한 상담환경을 구축했다.
매장으로 직접 연결이 됨에 따라 오후 8시까지 전화상담이 가능해진 것도 장점이다. 고객센터는 오후6시까지만 운영되지만 매장은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이다. 또 매장 전화상담은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