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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또' 급락 …1000만원 4일만에 붕괴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19.06.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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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9시 1시간동안 6% 폭락…지난달 31일 1080만원대, 올해 들어 최고치

김현정디자이너 / 사진=김현정디자이너김현정디자이너 / 사진=김현정디자이너




대표적 가상통화(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해 1000만원선이 또다시 붕괴됐다.

4일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13분(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59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7일 1000만원을 넘어선 비트코인 시세는 31일 폭락해 장중 1000만원이 무너졌다. 그러나 이후 반등해 1020~1040만원대를 유지해오다 이날 오전 9시쯤 960만원대까지 급락했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한시간 동안 약 6% 넘게 폭락한 시세는 소폭 반등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여 95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31일 1080만원대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비트코인 시세는 2017년 8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으나, 이달 들어 6.4%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세 상승의 요인으로 페이스북, JP모건체이스 등이 자체 코인을 개발한다고 알려지며 기관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라고 예상한다.


홍콩에 기반을 둔 가상통화 조사업체 코인파이(CoinFi)의 최고경영자 티모시 탬은 최근 시세 급변화를 두고 "비트코인의 정상적인 변동성"이라며 "기존 시장보다 비트코인 시장을 움직이는 데 많은 돈이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시장에서 매도 폭이 넓어지며 대체 통화 시장을 통한 투기적 흐름이 나타난 점 역시 시세 변동 요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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