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론칭/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지난 10일부터 강원 인제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기아차∙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론칭해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 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 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 3) △주행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레벨 4) 4개 클래스로 나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본인의 차량으로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트랙 데이도 운영, 고객들에게 현대차그룹 차량과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국제 운전면허증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 △벨로스터 1.6T △i30 N 라인, 기아차의 △K3 GT △스팅어 3.3T,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 3.3T를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