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9.05.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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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 펀드[혼합-재간접형]'가 출시 7개월만에 설정액 1000억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 펀드는 주식,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은 대체자산(Alternative, 얼터너티브) 투자전략을 활용하는 글로벌 헤지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수익률(15일 기준)은 지난해 10월 5일 설정 이후 8.19%를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중 코스피 지수가 -7.71%, S&P500 지수 -1.2%, MSCI World 지수가 -2.54%의 저조한 성과를 낸 것과 대조적이다.



김흥수 키움투자자산운용 리테일사업부장은 "시장의 흐름과 상관관계가 낮은 절대수익 전략 추구 펀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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