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 중국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선보여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9.04.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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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CON china2019' 참가해 고속 칩마운터 출품

한화정밀기계 'NEPCON china' 전시관/사진제공=한화정밀기계<br>
한화정밀기계 'NEPCON china' 전시관/사진제공=한화정밀기계


한화그룹 정밀기계 계열사인 한화정밀기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월드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전자부품 및 생산설비 전시회'(NEPCON china2019)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화정밀기계는 사물인터넷(IoT) 기능, 스마트 SMT(표면실장기술) 기능이 적용된 신제품 고속 칩마운터(HM520)를 출품한다. 또 4차 산업혁명과 인더스트리 4.0을 구체화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협동로봇과 연계한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신제품 'HM520'을 메인으로 내세운 초고속 생산라인 존이 마련됐다. 'HM520'은 모듈러 헤드와 다양한 생산모드 적용으로 유연한 생산라인 구축이 가능하다.

스마트 팩토리 존에서는 실제 공장과 같은 제조현장을 연출해 설비와 소프트웨어 간 실제 연동을 구현하는 한편, 원격제어 기능을 선보였다.



조영호 한화정밀기계 영업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첨단기능의 솔루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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