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3% 오른 2만1870.56에 장을 마쳤다. 개장 당시 0.32% 상승 출발한 뒤 점차 오름세를 키웠다.
중국 증시는 장 중 소폭의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내린 3188.63으로 거래를 마쳤다.
호즈 펜가나 홀딩스의 스티븐 글래스 펀드매니저는 블룸버그에 "어닝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며 "신흥시장에선 기회를 찾고 있지만 미국은 고평가로 인해 취약해 보인다"고 말했다.
전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도 올 들어 가장 적은 거래량 속에 약보합세로 마감, 관망하는 투자심리를 보여줬다. 전일 다우지수는 0.05% 내린 채 장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0.21%, S&P500 지수는 0.0%(0.11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12일 JP모간체이스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