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2019년도 입학금 15.5% 인하 결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9.01.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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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학교가 22일 교내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19학년도 입학금을 전년대비 15.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영동대는 정부정책에 따라 가계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자 대학 입학금 단계적 축소 및 폐지를 추진했다. 지난해는 입학금의 13.4% 인하, 올해는 전년대비 15.5% 인하, 오는 2022년까지 총 67% 인하할 계획이다.



이진충 총장직무대행은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이 학교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폭넓은 장학제도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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