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임지연, '백상'서 달달 스킨십…어깨 손→귓속말까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5.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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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 임지연. 두 사람이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스킨십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뉴시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배우 이도현, 임지연. 두 사람이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스킨십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뉴시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공개적으로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각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임지연은 지난해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기에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인 이도현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곰신' 임지연과 이도현의 만남으로 향했다.

이도현은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받은 뒤 "지연아 고맙다"며 임지연을 언급했다. 특히 임지연과 이도현이 5살 연상연하 커플임에도 이도현이 임지연을 '누나'라고 부르지 않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포착된 배우 이도현·임지연 커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포착된 배우 이도현·임지연 커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시상식 후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동영상이 확산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으며 반가움을 표했고, 임지연은 이도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현장이 시끄러운 탓인지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귓속말을 나누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군대 때문에 못 봐서 얼마나 더 반가웠을까", "수상 소감도 달달하고 오래 사귀었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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