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창업주 3세이자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드레아 디보스/사진제공=한국암웨이
2일 암웨이 창업주 3세이자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드레아 디보스는 한국을 찾아 '아티스트리 스튜디오'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디보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아티스트리 스튜디오'는 각국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젊은층을 겨냥하는 만큼 화장품 가격은 기존 제품 대비 30%가량 낮췄다. 틴트와 립밤의 기능을 모두 담은 '틴티드립밤'의 경우 2만원 이하로 책정됐고 대부분 2만~3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또 2030세대의 바쁜 일상생활을 고려해 여러 기능을 한 제품에 담았다. 아이스틱을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로 동시에 활용하는 식이다.
암웨이는 '아티스트리 스튜디오'를 통해 2030 사업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한국암웨이 전체 사업자 중 2030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미만이다. 암웨이는 전세계적으로 사업자의 70%가 여성이고, 35세 이하의 경우 65%가 여성인 점에 비춰 색조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아티스트리 스튜디오'는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과 트렌드에 맞게 준비된 브랜드"라며 "세련된 색채, 독특한 용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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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뉴욕 에디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한국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