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를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끈 제라드 호잉. /사진=뉴스1
- 삼성 vs 한화. 대전=한화 8:3 승. 승리투수 장민재(4승 1패), 패전투수 보니야(4승 6패). 홈런 한화 호잉(21호), 송광민(11호), 삼성 러프(18호). 한화, 7회에만 6득점 폭발. 호잉의 그랜드슬램 작렬. 1패 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 삼성은 3번의 만루에서 무득점. 연이틀 만루에 울어. 불펜도 와르르. 스타뉴스 코멘트 "찬스 못 살리면 이길 수 없다.. 이건 진리"
- 넥센 vs 롯데. 부산=롯데 8:6 승. 승리투수 구승민(3승 1패), 패전투수 오주원(3패). 홈런 롯데 채태인(9호). 롯데, 1패 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 기분 좋은 역전승. 채태인 역전 만루포 쏘아 올리며 승리 이끌어. 레일리 3이닝 5실점 강판은 '찝찝'. 스타뉴스 코멘트 "채장군이 롯데를 구했다"
- KT vs LG. 잠실=우천 취소. 니퍼트, 100승-1000탈삼진 달성은 다음으로. 29일 NC 상대로 다시 등판. LG는 28일 임찬규 등판 예정이었지만, 29일 SK전은 소사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