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文대통령-김정숙 여사,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8.06.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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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한 투표소에서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2013년 상반기 재보선 때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018.06.08.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한 투표소에서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2013년 상반기 재보선 때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018.06.08.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이 6·13지방선거를 맞아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에서 현직 대통령 최초로 사전투표를 했다. 김정숙 여사 및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도 함께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투표율 재고'를 위해 문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류를 위한 목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청와대 측은 최근 남북미 정상회담 여부에 대해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해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사전투표율은 전체 투표율과 대단히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지난 대선 때를 보면 사전투표율이 26.1%였고, 18대 대선 때 75.8%였던 대선투표율을 77.2%로 끌어올렸다. 사전투표율이 전체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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