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내륙 노선 1만 9900원 특가 이벤트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2018.05.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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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부산·울산·대구 노선 …특가 스페셜 데이 수·목·금 판매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오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김포공항과 부산·울산·대구 등 내륙을 오가는 노선의 일부 항공편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륙노선 파격 특가 이벤트 항공권에 가격에는 유류할증료, 공항세를 포함한 1인당 편도 총액으로, 일부 항공편은 제외한다. 부산~서울 노선의 경우 KTX 고속철과 비교해 최대 4만 원가량 싼 가격으로, 성수기 요금과 비교하면 최대 85%가량 할인한 금액이다.



항공권 구매는 매주 수·목·금요일 등 3일만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구매 후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 단, 2차와 3차는 현충일과 지방선거 관계로 수요일이 아닌 목요일부터 3일간 판매한다.

에어부산 측은 "한 편당 최대 50명에게 특가 항공권 혜택을 드릴 계획"이라며 "8주간 매주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혜택을 누리기에 앞서 발권 기간과 탑승 기간을 잘 확인하시어 구매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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