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오인환 포스코사장, 김준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과학문화미래관 건립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성동구 제공)© News1
이전이 확정된 삼표레미콘 공장부지(2만7828㎡)에 조성되는 수변문화공원과 함께 2022년 들어선다.
과학문화미래관은 미래산업을 이끄는 과학교육의 장이다. 포스코가 창립 50주년 기념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파리 루이비통미술관, 도쿄 산토리음악홀처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결된 시민문화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은 1977년 가동됐으나 서울숲이 조성되고 대형건물과 주거단지가 들어서면서 이전 요구를 받아왔다. 2017년 10월에 이르러 운영사인 ㈜삼표산업이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과 이전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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