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불평등 바로잡는게 시대정신…개헌으로 새로운 시작"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8.03.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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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조국 민정수석이 2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에 대해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3.2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조국 민정수석이 2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 중 헌법 전문과 기본권에 대해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3.20. [email protected]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을 일부 공개하며 "'자치와 분권', '불평등과 불공정을 바로잡아 달라는 것'은 국민의 명령이고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대선후보 모두가 지방분권 개헌을 주장하였고, 정치권이 경제력 집중과 양극화 해소, 불공정 거래와 갑질 근절을 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수석은 "헌법이 바뀌면 내 삶이 바뀐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개헌으로 시작된다"며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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