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유승민 첫 통합행보…청년과 토크콘서트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2018.01.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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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9일 오전 11시 헌정기념관…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 토크콘서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 공동선언문을 발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양당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우리 정치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통합개혁신당은 진영 논리에 빠져 권력만 탐하는 기득권 보수와 수구적 진보를 물리치고 나라를 지키고 민생을 돌보는 정치 본연의 책임을 다하는 정치세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8.1.18/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 공동선언문을 발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양당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우리 정치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통합개혁신당은 진영 논리에 빠져 권력만 탐하는 기득권 보수와 수구적 진보를 물리치고 나라를 지키고 민생을 돌보는 정치 본연의 책임을 다하는 정치세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8.1.18/뉴스1


가칭 '통합개혁신당' 설립을 공식 선언한 안철수, 유승민 대표가 첫 통합행보를 시작한다.

두 대표는 19일 오전 11시 헌정기념관에서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의 일환으로 청년과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 극단의 이념과 정치대결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변화 개혁을 갈망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청년들의 주요 관심대상인 최저임금, 4차산업혁명, 교육개혁, 가상화폐, 개헌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질의응답 방식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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