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맥스 ‘별난 역사톡톡’, 탄탄한 교재 구성과 노하우로 방과후 시장에서 주목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정유진 기자 2017.12.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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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12월은 방과후 강사 채용공고가 게재되는 시기로, 2018년 방과후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은 최근의 학교별 모집공고를 주시하고 있다.

이지현 강사 수업장면/사진제공=카이맥스이지현 강사 수업장면/사진제공=카이맥스


최근 방과후학교 신규개설 과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부터 수능 정규(필수)과목으로 선정되고 대기업 입사시험 및 공무원시험 기본과목이기도 한 한국사는 체험, 독서논술 등과 연계되어 그 증가세가 눈에 띈다.



그중 ㈜카이맥스의 ‘별난 역사톡톡’은 ‘역사와 함께하는 테마형 독서 논술’이라는 이슈로 방과후학교 한국사 및 독서논술 과목 두 항목에 접목될 수 있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공학을 전공한 이지현씨는 졸업 후 독서, 논술과목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에 도전해보고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등 교육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고 2년 전 ‘별난 역사톡톡’이라는 한국사 교육 관련 민간자격증을 추가 취득하면서 대구지역 내 도서관 강의 및 방과후한국사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별난 역사톡톡 대구지사 강사 스터디모임/사진제공=카이맥스별난 역사톡톡 대구지사 강사 스터디모임/사진제공=카이맥스
이지현 씨는 “한국사 관련 교재로는 서울대 규장각 교수님들이 만든 ‘별난 역사톡톡’을 사용하고 있다. 교재와 만들기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수업 자료가 풍부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매월 정기적인 스터디 모임을 통해 다른 강사님들과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식은 물론 토론과 발표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한국사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한국사 방과후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별난 역사톡톡’을 고려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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