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엑셀러레이터와 투자 MOU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2017.11.17 17:57
글자크기

지역 미래성장 유망벤처기업 투자

기술보증기금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선보엔젤파트너스 등 액셀러레이터와 지방 우수 벤처기업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 오종훈, 최영찬, 기술보증기금 이사 박기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이용관/사진제공=기보기술보증기금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선보엔젤파트너스 등 액셀러레이터와 지방 우수 벤처기업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 오종훈, 최영찬, 기술보증기금 이사 박기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이용관/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은 17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선보엔젤파트너스 등 액셀러레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공동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수도권과 비교해 투자가 활발하지 않은 지방소재 미래성장 유망기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이들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실질적 투자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블루포인트는 대전 대덕 특구에 본사를 둔 중부권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201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벤처기업 50곳에 투자하고 있다.

선보엔젤은 지난해 3월 설립된 동남권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23개사에 투자하고 있다.



기보는 이들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벤처기업에 대한 공동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