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소한 서울센터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인접한 곳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창업허브' 등 창업 관련 인프라와 지근거리에 위치하게 된다.
9개였던 여성창업보육실은 12개로 확대된다. 창업보육실 입주수요 증가로 수용에 한계가 이른 것을 감안한 조치다.
창업보육실에 입주하는 여성기업은 보육공간과 함께 공동 사무기기 등 기본 인프라, 산업재산권 보호, 세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서울센터를 포함해 16개 지역센터를 운영중이다. 여성창업 촉진과 혁신 여성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여성창업보육실 운영 △여성창업경진대회 개최 △여성기업수출 지원(신규수출기업화) △여성경제인 DESK(경영애로, 정책건의 전용창구) 운영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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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초기 사업공간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창업보육실의 질적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