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글로벌 역량강화 HRD 컨퍼런스 2017’ 개최…HRD 담당자들 주목

뉴스1 제공 2016.10.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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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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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비즈니스도 함께 성장하면서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는 기업 생존의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은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경제 회복이 불투명한 저 성장기로 접어들면서 기업에서 미래에 요구되는 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은 모두가 해결해 나가야 할 큰 과제가 됐다.

때문에 매년 개최되는 수많은 컨퍼런스는 HRD 담당자들에게 인적 자원 개발을 향한 변화 방향을 갖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16년간 HRD 전문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의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훈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당근영어 ㈜캐럿글로벌에서는 올해로 11회째 ‘글로벌 역량강화 HRD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0월 14일 강남 노보텔앰배서더 샴페인 홀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HRD 업계 담당자들이 눈여겨보고 주목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의 교육, 인사 관계자 및 담당자를 모시고 글로벌 인재 육성 방향과 인적 자원 개발 전략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노상충 당근영어 ㈜캐럿글로벌 대표와 한국 HRD 협회 엄준하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준기 Ernst&Young(EY한영) 전무의 ‘2017 글로벌 인재육성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류문희 ㈜캐럿글로벌 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의 HRD 담당자들이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사안을 공유하고, 2017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를 발표한다. 이밖에 국내외 기업 인적자원개발 우수사례로 GS건설, SK플래닛, 램리서치코리아가 소개된다.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캐럿글로벌의 관계자는 “HRD 컨퍼런스는 한 해 동안의 인적자원개발(HRD) 이슈를 진단하고, 국내 최대의 HRD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며 “정보뿐만 아니라 인재 교육 전반에 대한 토론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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