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시온과 약혼식을 마친 KIA 타이거즈 우완 윤석민.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19일 한 매체는 KIA의 윤석민이 배우 김시온과 열애중이며 약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KIA 관계자는 "윤석민이 최근 김시온과 약혼식을 한 것으로 알고있다. 선수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까지는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시즌 말미 팀이 치열한 5강 싸움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약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윤석민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1승 2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중이다. 선발로 시작했지만, 어깨 부상을 입으며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다. 지난 8월 30일부터 다시 1군에서 던지기 시작했고, 불펜에서 팀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