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 개최…10개 업체 수상

이성수 SK건설 주택영업실 상무, 조문형 대우건설 홍보실 상무, 김희방 현대산업개발 홍보실 부장, 장달수 SH공사 건설안전사업본부 부장, 김상윤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상무, 전주현 GS건설 건축본부 프로포잘 담당 상무, 이원주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이경수 삼성물산 주택본부 상무, 유인상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방성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유승하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전무,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1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알찬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건설기업을 발굴·전파하는 '201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과 유인상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정희경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수상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건설업계에선 방성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 유승하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전무, 전주현 GS건설 건축본부 프로포잘 담당 상무, 이경수 삼성물산 주택본부 상무, 조문형 대우건설 홍보실 상무, 장달수 SH공사 건설안전사업본부장, 김상윤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상무, 이성수 SK건설 주택영업실 상무, 이원주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김희방 현대산업개발 홍보실 부장 등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주거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건설기업들의 노력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설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머니투데이가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호 차관은 "오늘날 주택 산업은 입주자들이 안락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주거 트렌드 역시 친환경·첨단기술 융합형 주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건설업계가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혁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은 LH가 공공부문, 현대건설이 민간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GS건설(친환경부문) △삼성물산(CRM부문) △대우건설(조경부문) △SH공사(커뮤니티부문) △대림산업 △SK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이하 설계디자인부문)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