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조성되는 시민야구장인 '화랑 야구장'. /사진제공=노원구
화랑 야구장은 육군사관학교 부지인 공릉동 25-5번지(7036㎡)에 마련된다. 서울시 체육진흥기금 15억5000만원을 들여 인조잔디와 관중석(60석), 더그아웃, 기록실, 비구 방지 펜스 등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 17일 착공해 올 9월 완공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야구 동호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육사와의 협의로 시민 야구장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문화와 체육으로 즐겁고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