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전사업부문 성장, 1분기 영업익 11.8%↑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2016.05.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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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32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8%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452억1600만원으로 2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3억2100만원으로 257%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신규 수주가 증가해 전 사업부문이 성장했고 CJ로킨이 올해부터 연결재무제표에 편입된 효과를 누렸다"고 설명했다. 또 "순이익은 부실 자회사를 처분한 덕분에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택배사업의 경우 3월 중 역대 최고 물량은 7640만 박스를 달성했다. 이는 전체 택배 물량에서 44.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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