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수협은행장, 자연친화적 양식장 현장방문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6.02.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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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은행장(왼쪽)이 12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우수 수산양식 업체인 금호송어장을 방문하고, 오덕영 대표와 함께 양식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수협은행이원태 은행장(왼쪽)이 12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우수 수산양식 업체인 금호송어장을 방문하고, 오덕영 대표와 함께 양식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수협은행


수협은행은 이원태 수협은행장이 12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수산양식업체인 금호송어장을 방문,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호송어장은 항생제를 투여하는 대신 미생물과 적외선 주사방식을 이용해 물을 정화·소독하는 방식으로 무항생제의 송어를 양식하는 자연 친화적 양식장으로, 해외에서 기술견학을 할 정도로 최첨단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 은행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거래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해양수산 관련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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