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 LINC창업교육센터, ICT융합 인포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사업단에서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학생과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 1부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4인 멘토들의 강연, 2부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곽준호 학생(노어러시아학과 3년)은 “구글, 유투브, 페이스북 등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꿈의 직장들이 모여있는 실리콘밸리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강사들이 지금에 있기까지 삶의 과정을 이야기 해줘 많이 와 닿았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취업과 창업을 앞 둔 대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묻고 멘토들이 대답하는 멘토링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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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수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로 학생들에게 실리콘밸리와의 체감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가진 우수아이디어가 창업(스타트업)으로 발전해 실리콘밸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