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4D프린팅의 파괴력은?

머니투데이 테크M 최현숙 기자 2015.10.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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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분당서울대병원서 심포지엄…ICT융합이 바꿀 헬스케어 미래 논의

미래 헬스케어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 4D프린팅의 가능성과 응용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1월 3일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ICT 융합이 변화시킬 미래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 4D프린팅을 비롯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CT 융합기술이 의료 혁신을 일으키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은 심포지엄 기조강연을 통해 의료분야 4D프린팅 기술 확보와 산업화에 대해 폭넓게 조망한다.
이어 ‘헬스케어 ICT융합의 미래, 3D프린팅을 넘어 4D프린팅으로’ 세션에서는 강선무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이계호 STC 회장, 김완두 기계연구원 박사,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부사장이 바이오프린팅 기술과 서비스 혁신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헬스케어 ICT융합으로 의료시스템 혁신’ 세션에서는 김상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사,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 임태호 헬스커넥트 실장, 이우영 씨이랩 사장이 헬스케어 ICT융합 기술현황과 다양한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주요 발표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통해 ‘ICT융합과 미래 헬스케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4D프린팅 산업은 ICT 융합기술이 접목된 미래 기술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게 열려 있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4D프린팅을 비롯해 ICT 융합기술이 바꾸는 의료혁신 현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 : http://www.nipa.kr/seminar/seminarInsert.it?seminarCode=20151026
문의 : 043-931-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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