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선물, 노르웨이 송네피오르드를 위한 북유럽여행…9월 BIFF영화제는 '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5.08.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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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저렴 자유여행] ⑤내일투어 개별자유여행 금까기 '헬싱키·스톡홀롬·피오르드 금까기'

대자연의 선물, 노르웨이 송네피오르드를 위한 북유럽여행…9월 BIFF영화제는 '덤'


9월에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축제인 베르겐국제영화제(BIFF)가 개최된다. 북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다큐멘터리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150개가 넘는 타이틀과 2만명이 몰리는 방문객을 자랑한다. 올해는 9월 23일부터 30일 사이에 열린다.

BIFF영화제에 관심이 있거나 송네피오르드 등 북유럽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 따로 호텔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2015~2016년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된 내일투어(www.naeiltour.co.kr)의 '헬싱키·스톡홀롬·피오르드 금까기'가 유리할 수 있다. 10% 정도 더 저렴할 수 있어서다.



헬싱키·스톡홀롬·피오르드 금까기는 헬싱키, 스톡홀름 등 북유럽 대표 도시들을 거쳐 오슬로-뮈르달-플롬-구드방겐-보스-베르겐 구간을 기차와 페리, 버스로 이동하며 노르웨이의 송네피오르드를 만끽하는 6박8일 개별자유여행 상품이다. 북유럽 상품 중 최다 송출인원, 우수한 고객만족평가를 자랑한다.

추천일정은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도착해 1박한 후 이튿날 야간 크루즈 실자라인을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해 1박 한다. 다음날 열차로 오슬로로 가서 1박 후 피오르드 여행을 즐기고 베르겐으로 가서 2박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는 마켓광장, 헬싱키 대성당, 아테네움 국립미술관, 거대한 파이프 기념비 시벨리우스 공원, 우스펜스키사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시청사, 스웨덴 디자인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디자인토르옛, 중세분위기의 작은섬 감라 스탄 등을 여행한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는 국립미술관에서 뭉크의 '절규'를 감상하고, 오슬로의 상징 심술쟁이 동상 등을 둘러본다.


북유럽 여행의 백미는 역시 빙하가 암반을 깎으면서 형성된 송네 피오르드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송네피오르드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으로 꼽힌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도시 베르겐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중세풍 목조가옥의 브뤼겐, 한자박물관, 야경포인트 플뤼엔 산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숙박은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한 시내 중심의 엄선된 중형급 이상 호텔을 이용한다. 특히 대부분의 여행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3성급 이상의 호텔만 골랐다. 전일정 호텔 조식도 포함돼 있다. 야간 크루즈를 이용할 때는 선내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뷔페 조식을 제공한다.

야간 크루즈는 단 1명이 여행해도 4인실 객실 전체를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다른 일행과 객실을 같이 이용하지 않도록 했다. 또 도시간 이동에 필요한 열차와 교통패스를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상품에 포함시킨다.

이 상품에는 △헬싱키→스톡홀름 야간 페리 Silja Line C클래스 △스톡홀름→오슬로 구간 열차 티켓 △노르웨이 넛셀투어 패스(오슬로→뮈르달→플롬→구드방겐→보스→베르겐) △최신판 정보 책자 등이 제공된다. 상품가격은 198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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