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스1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이날 정부·여당의 선심성 예산이 아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및 가뭄 대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추경과 관련해 야당이 법인세 인상 등을 거론하고 있다는 질문엔 "노코멘트(언급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의 오찬 등 별도 회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계획된 거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