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년 3개월 내 최고치 기록

머니투데이 머니two 2015.04.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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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680선을 돌파하면서 연중 최고치이자 7년 3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 9일 67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680선까지 내달렸다. 지난 10일 시가총액은 182조5000억원으로 전날 세운 사상 최고치인 180조8000억원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에 거래도 활발한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은 "역사적 신고가에 돌입한 경우에는 추세적인 상승국면에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도 대응보다는 추세에 순응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며 "유가증권시장의 소형주나 코스닥시장의 초과열 국면은 예상외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될 여지가 커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  7년 3개월 내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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