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2015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

뉴스1 제공 2015.0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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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구현'·'미래 성장 동력' 등에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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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5.1.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5.1.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14일 '2015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공동 주최로 을지로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 그동안 우리 경제의 성장·발전에 힘써온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국가 기술혁신의 일선에서 Δ창조경제 구현과 Δ미래 성장 동력 육성, 그리고 Δ정보방송통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역동적 혁신경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의와 혁신으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경상현 ICT대연합 회장, 이부섭 과총 회장, 서정욱 세계지식재산분쟁조정센터 ICT(정보통신기술)위원장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 그리고 유관기관 및 업체 대표, 학계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올 들어 지난 2일 정부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5일 경제계, 6일 문화예술인, 그리고 9일엔 여성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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