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11일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14.09.12 09:15
글자크기
◇ 코스피

- 한국거래소는 11일 엘컴텍 (1,504원 ▲161 +11.99%) 주권의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엘컴텍 주권은 오는 12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 터보테크 (45원 ▼2 -4.3%)는 상반기 9억9700만원의 영업손실을 올렸다고 11일 발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영업손실 7억1000만원을 반기만에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상반기 당기순손실은 38억600만원으로을 기록했다.



- 신성통상 (1,916원 ▼44 -2.24%)은 11일 당해사업연도 영업이익이 261억4709만9000원을 기록, 전년 대비 117.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21억5076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1815.6% 늘었다. 회사 측은 이익 증가의 이유로 "수출부문 마진구조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JB금융지주 (13,260원 ▲70 +0.53%)는 11일 자회사인 전북은행이 운영자금 30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종류는 보통주 300만주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 키스톤글로벌 (1,001원 ▼15 -1.48%)은 11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수익 다각화를 목적으로 신규사업 진출과 자금조달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고, 'Revelation Energy'의 광산 지분 인수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27일 소장을 접수한 것에 대해 합의 후 소송 취하 할 예정이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했다.

- 대우증권 (7,800원 ▼20 -0.26%)은 11일 성과보상 이연지급 대상 경영진 및 특정직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 보통주 25만1223주을 처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1주당 1만1952원을 기준으로 총 30억272만2958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처분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3개월이다.


- 동국제강 (8,530원 ▼30 -0.35%)은 11일 계열회사인 유니온스틸 (10,500원 ▲200 +1.9%)과의 합병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철강산업 시너지 극대화 및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검토 중에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크렙제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11일 당해사업연도의 매출액이 42억2922만9000원을 기록, 1년전에 비해 78.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3억4143만원, 당기순이익은 13억4009만6000원을 기록, 각각 전년대비 82.7%와 89.7% 감소했다.

코크렙제8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또 이 같은 실적 공시에 따라 이날 오후 5시8분부터 오는 12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 증권선물거래소는 11일 티이씨앤코 (2,805원 ▲95 +3.5%)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의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조회공시 시한은 12일 오후 6시다.

- 슈넬생명과학 (1,340원 ▼24 -1.76%)이 11일 최대주주 매각설에 대해 중국 화청그룹과 지분매각에 대하여 협의 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공시했다.

- GS건설 (15,650원 ▲80 +0.51%)이 11일 GS건설 자산인 파르나스호텔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했다. GS건설 (15,650원 ▲80 +0.51%)은 지난 4월 우리투자증권과 매각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7월 본입찰 마감 후 매수 후보자들과 매매 조건을 지속적으로 협의 진행 중이다.

- LG상사 (32,900원 ▲3,900 +13.45%)가 11일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G 측은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를 자문사를 선정해 사업타당성을 평가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더 좋은 대안을 찾고자 이번 인수건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인베스코홍콩리미티드가 지난 5일 삼천리 (92,400원 ▲100 +0.11%) 5만3130주를 장내 매입, 지분율을 기존 5.07%에서 6.38%로 높였다고 11일 공시했다.

- E1 (73,100원 ▲1,100 +1.53%)이 11일 컨소시엄을 통해 미국 인프라업체 카디널가스서비스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며 현재 우선 협상대상자로 지분 인수 협상 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E1 (73,100원 ▲1,100 +1.53%)은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이내에 관련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다.

- 코크렙제15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가 11일 인송빌딩 매각 지연 등을 이유로 회사 존립 기간을 5년에서 8년으로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코크랩제15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오는 11월21일에서 존립기간이 만료되지만 존립기간을 연장해 2017년 11월21일까지 회사를 유지한다.

- 증권선물거래소는 11일 슈넬생명과학 (1,340원 ▼24 -1.76%)에 대해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조회공시 시한은 12일 오후다.

- 블랙록펀드어드바이저스가 지난 3일 DGB금융지주 (8,370원 ▲140 +1.70%) 671만529주를 매수해 5.01%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11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 코스닥

- 케이피에프 (5,710원 ▲320 +5.94%)는 스페인 법인 KPF ESPANOLA가 현지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아 주요종속회사에서 탈퇴했다고 11일 공시했다.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제이비어뮤즈먼트 (253원 ▼429 -62.9%)아이넷스쿨 (1,609원 ▲12 +0.75%)에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 코센 (2,080원 ▼165 -7.35%)이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는 필리핀 자회사(PHIL. SOLAR FARM-LEYTE INC.) 지분을 처분하고 국내 발전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16억4383만원 규모다.
- 지스마트글로벌 (62원 ▼4 -6.06%)은 최대주주가 이호준 외 2인에서 지스마트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 최대주주인 이호준 씨가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주식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 헤스본 (648원 ▲50 +8.36%)이 원고 정인열씨가 제기한 신주인수권 행사가격 조정 소송 결과에 따라 행사가격을 5000원에서 798원으로 낮춘다고 11일 공시했다.

원고는 주가 하락에 따른 리픽싱 조항을 이유로 2011년 9월 25일을 기준으로 행사가액이 798원으로 하향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은 원고가 정당한 행사가액에 의해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필요성이 있다는 원심의 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 엔티피아 (27원 ▼24 -47.1%)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자회사 토다이 싱가포르(TODAI SINGAPORE PTE.LTD.) 지분을 홍콩의 모 F&B 대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11일 공시했다.

- 푸른저축은행 (9,120원 0.00%)(6월 결산법인)이 지난해 사업연도의 영업이익이 29억529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06억4067만원으로 18.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283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 차바이오텍 (17,230원 ▲130 +0.76%)은 11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해외 의료기관 인수와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차헬스케어가 1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 완료했고 이 자금을 통해 해외 의료기관 인수 및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6월 공시했다.

- 디엠씨 (2,560원 ▲10 +0.39%)는 자회사인 큐테크에 대한 98억원의 채무보증을 연장키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36%에 해당한다.

- 일지테크 (4,800원 ▼160 -3.23%)는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에 대해 10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키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6.17%에 해당한다.

- 에스엔유 (2,450원 ▼70 -2.78%)프리시젼은 CHONGQING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와 44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4.42%에 해당한다.

◇ 기타법인

- KR선물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11일부터 자기매매거래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431억원으로 지난해 사업연도 총 영업수익(454억원)의 94.9%에 해당한다.

KR선물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자발적으로 중단했다"며 "자본금 확충 후 거래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 측면에서의 영향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KR선물은 전년 동기(260억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134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고 17억원의 영업손실, 42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