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첫 순수전기차 '스파크EV' 국내 공개
머니투데이 이봉준 인턴기자
2014.05.30 11:38
쉐보레 스파크 EV/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자사 첫 순수전기차 '스파크EV'를 국내에 첫 공개했다.
오는 6월 중순부터 내수용 모델의 본격 생산에 돌입하는 2015년형 '스파크EV'는 새롭게 디자인 된 고효율 배터리 팩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효율을 7% 이상 끌어올렸다.
차량 총 중량은 40kg 낮춰 복합모드 기준 6.0km/kWh의 업계 최고 수준 연비를 인증 받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128km(복합 주행모드 기준, 도심 140km/고속 114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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