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규제토론 지적·약속 조속 해결"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2014.03.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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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와 관련 "토론회에서 지적되고 해결을 약속한 사항들이 조속히 해결돼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어제 밤늦게까지 장시간 토론에 임해주신 기업관계자들과 공무원, 그리고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 21일 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관련 회의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저녁 9시 5분에 끝나는 말 그대로 '끝장토론'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민간 부문 참석들이 60여 명 참석해 현장에서 규제로 겪고 있는 애로를 토로했고, 관계 부처 장관들은 적극적인 해결 약속을 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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