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1231억원 규모 공급 계약 해지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13.10.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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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 (1,487원 ▲46 +3.19%)는 미리넷솔라와 체결한 1231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장기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18.54% 규모다.

오성엘에스티는 "미리넷솔라가 회생절차를 진행하면서 채권 변제를 위해 M&A(인수 합병)를 추진했고 미리넷솔라를 인수한 회사가 회생계획안에 따라 자산만 인수해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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