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부산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 기부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13.06.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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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부산카드 사용액의 0.1%를 적립해 총 5.5억원 마련

롯데카드가 부산지역 소아암 지원센터 건립 기부에 나선다. 사진왼쪽부터 롯데카드 고원석 마케팅본부장, 롯데카드 박상훈 대표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 조동현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 아이러브부산카드 이제영 회원 /사진제공=롯데카드롯데카드가 부산지역 소아암 지원센터 건립 기부에 나선다. 사진왼쪽부터 롯데카드 고원석 마케팅본부장, 롯데카드 박상훈 대표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 조동현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 아이러브부산카드 이제영 회원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부산지역 소아암 전문지원센터를 건립해 기증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총 5억5000만원을 기부하는 후원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은 부산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아이러브부산카드 사용액의 0.1%에 해당하는 기금을 적립해 마련됐다.



특히 카드 회원들이 직접 기금 사용처를 투표로 선택해 부산지역의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전문지원센터 건립을 결정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일회성 후원으로 끝내지 않고 부산지역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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