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갤러리에서 봄의 감성을 느껴보세요"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3.05.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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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시각예술 전시회 개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설치 미술전시회 ‘유토피아 블루’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물산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설치 미술전시회 ‘유토피아 블루’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이 운영하는 주택문화관 '래미안 갤러리'가 한 차원 높은 예술 작품 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삼성물산(부회장 정연주)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시각예술 전시회 '유토피아 블루(Utopia Blue)'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전문 기획사 튤립아트랩과 함께 '유토피아'라는 자연적 이상향을 표현한 설치·영상 작품 37점을 소개한 것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설치 예술작품을 래미안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신진 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일반인들이 다소 어렵게 느끼는 시각예술 분야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4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송파구 문정동,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 2 곳에서 매달 문화체험 프로그램 '래미안 아트 & 컬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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