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코앞"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다음달 출격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3.05.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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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59~114㎡ 총 773가구 중 267가구 일반분양…"85㎡이하 81%, 양도세 면제 수혜"

삼성물산이 마포구 현석6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조감도 / 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이 마포구 현석6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조감도 / 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아파트를 다음달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에 △59㎡(이하 전용면적)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 등 총 773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267가구다.

 일반분양 중 81%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은 '4.1부동산대책'에 따라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한강조망을 최대한 살려 남동, 남서향 배치로 각 동에서 한강과 밤섬 조망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 만에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와우산과 여의도한강공원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이 인접해 있다. 인근의 서강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연면적 약 1580㎡가 넘는 대형 구립 어린이집이 올 하반기 신설될 예정이다.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 등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단지 내에는 약 6000㎡ 규모의 소공원이 조성돼 있고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내부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을 구성했다. 특히 84㎡의 일부 타입은 이른 바 '한지붕 두가족'으로 불리는 가구분리형 주택인 수익형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입주민 편의와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홈네트워크, 원패스, 위성방송 수신 등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하고 태양열 급탕 시스템, 지열 냉난방, 빗물처리 시스템, 전기차량 충전시설 등 친환경 시스템을 갖췄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한강변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 (02)765-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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