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핵심 입지 래미안 청약해 볼까"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3.05.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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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위례신도시' 410가구 내달 분양…

삼성물산이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짓고 있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조감도 / 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이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짓고 있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조감도 /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부회장 정연주)이 서울 수도권의 유일한 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짓고 있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410가구를 다음달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2층~지상19층 7개동, 전용면적 99~134㎡ 총 410가구로 지어지는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101㎡ 315가구 △120~124㎡ 66가구 △131~134㎡ 펜트하우스 5가구 △99~124㎡ 테라스하우스 24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위례신도시의 핵심특화계획인 '휴먼링'안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자들은 편리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과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휴먼링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사람이 중심인 친환경 보행네트워크로 계획됐다. 휴먼링은 총 4.4km로 구성되며 주민들에게는 분당의 탄천, 일산의 호수공원과 같은 명소가 될 것으로 삼성물산은 기대하고 있다.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이 단지로부터 1.6㎞ 거리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도시 내부를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 수단인 트램의 정거장이 위치할 예정이어서 복정역과 우남역, 5호선 마천역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강남지역의 각종 생활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조성되는 '트랜짓몰'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트랜짓몰은 자동차 출입이 제한되는 보행자 중심 연도형 상업지구로, 신교통수단인 트램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테마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위례신도시를 자체사업으로 건설하는 만큼 차별화된 단지 구성과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모두 남측향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성을 높였고 타운하우스에서 볼 수 있었던 테라스하우스를 창곡천과 주제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 남측에 배치해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할 계획이다.


또 5~15㎝ 천장고 상향과 공간활용 극대화 평면인 '스마트 사이징'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근 동탄 분양 사례에도 나타났듯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신도시내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어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뛰어난 입지에 신설계를 적용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께 높은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02)403-7995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짓고 있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위치도 / 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짓고 있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위치도 / 사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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