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휘는 디스플레이'… 세계가 '감탄'

머니투데이 라스베이거스(미국)=서명훈 기자 2013.01.1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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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3]우남성 사장, 기조연설 통해 소개

↑브라이언 버클리(Brian Berkeley) 삼성디스플레이 연구담당임원이 직접 윰을 구부려보고 있다. <br>
↑브라이언 버클리(Brian Berkeley) 삼성디스플레이 연구담당임원이 직접 윰을 구부려보고 있다.


우남성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사장이 9일(현지시간) 휘는 디스플레이 'YOUM(윰)'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우 사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 2013'에서 '가능성의 실현(Mobilizing Possibility)'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우 사장은 삼성전자가 꿈꾸는 미래 디스플레이를 소개하면서 윰 실물을 공개했다. 기존 제품에 비해 자유자재로 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반으로 접히는 윰 디스플레이. 평상시에는 스마트폰 형태로 접힌 상태로 보관하다 필요한 경우 펼치면 태블릿 PC처럼 이용할 수 있다.↑반으로 접히는 윰 디스플레이. 평상시에는 스마트폰 형태로 접힌 상태로 보관하다 필요한 경우 펼치면 태블릿 PC처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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