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지난 11월 18일 태국 6호점을 오픈하며 태국에서의 커피 ‘한류’를 이어가고 있다.
탐앤탐스는 방콕, 후아힌 등 태국 내 매장 오픈 시마다 기념 공연, 이벤트 등으로 입점 지역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이 날도 매장 입구와 내부에서 오픈 기념으로 ‘강남스타일’ 댄스 파티를 열며 태국 내 커피 한류 바람을 알렸다.
올해에만 2차례의 태국 현지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하며 가맹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파타야, 푸켓, 핫야이, 치앙마이, 촌부리 등 태국 전역 도시의 주요 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하여 내년에는 태국 내 50호점 개설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태국 이외에도 지난 2009년부터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미국 등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이미 안정화된 국내 사업보다는 해외 시장에서의 매장 확대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올해 말까지 미국 LA 8, 9호점과 태국 7~15호점이 추가 오픈하면 해외 4개 국에 27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며 “국내 350개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탐앤탐스의 고유한 서비스, 메뉴들로 이제는 해외 매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