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방문 당시 YG사옥을 찾을 때 2NE1과 만난 윌 아이 엠(가운데)
현재 글로벌 콘서트 투어 중인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노키아 시어터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7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공연에 이은 것이었다.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스타뉴스에 윌 아이 엠과 애플딥이 깜짝 출연 사실을 확인해 줬다. 윌 아이 엠과 애플딥의 등장으로 현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는 게 YG 측의 설명이다.
윌 아이 엠과 애플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때는 2NE1의 리더 씨엘과 합동 공연도 가졌다.
한편 2NE1의 LA 노키아 극장 공연에는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드(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산하 최대 레이블) 지미 아이빈 회장이 대기실을 찾고 공연까지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