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18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K리그 28라운드 FC서울 VS 수원삼성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 사장은 올 들어 삼성라이온스 경기가 펼쳐진 잠실야구장과 목동 야구장을 몇 차례 방문했지만, 축구장 방문 모습이 공개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런던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이 사장은 이날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인 수원삼성과 FC서울의 경기를 관전했고, 수원삼성이 FC서울을 2-0으로 꺾어 오랜만에 축구장을 방문한 이 사장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이 사장은 경기가 끝난 후 이날 승리를 거둔 구단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지난 5월에는 자녀들과 함께 잠실야구장과 목동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스를 응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