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머슨퍼시픽 '신고가', 부산힐튼+남북경협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12.07.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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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퍼시픽 (6,200원 ▼80 -1.27%)이 30일 개장초 10%넘게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주말 부산 힐튼호텔 건립 우선협상자 소식에 급등한 뒤 남북 경협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에머슨퍼시픽은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10.3%까지 오르며 397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상한가를 포함해 8일 연속 강세로 시가총액은 지난 18일에 비해 단숨에 121%올랐다.



에머슨퍼시픽은 골프장 레저전문기업으로 골프장 레저시설 개발 및 건설,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금강산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남북 경협 단골 테마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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