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이벤트로 무더위 날리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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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세계맥주 할인 전문점들이 늘어나면서 맥주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다. 맥주 수입전문 브랜드들도 각종 이벤트를 통해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맥주 한잔을 찾는 이들이 많은 여름철, 주류업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파파라치 사진 이벤트, 해변가에서 즐길 수 있는 비치 원반 등 올 여름 주류업계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알아보자.

◇ 호가든, 파파라치 킹 이벤트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은 사진 응모 이벤트인 ‘호가든 파파라치 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가든과 함께 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호가든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paparazziking.co.kr)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색’ 이벤트로 무더위 날리자!


참여자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3명에게는 각각 DSLR 카메라, 아이패드, W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총 300명에 한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9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호가든은 가장 인기 있는 대표적인 화이트비어로, 밀맥주 특유의 오묘한 맛과 향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천연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가 빚어내는 매혹적인 향과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밀맥주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그 부드러운 맛에 빠져들게 된다.


또한, 호가든만의 독특한 음용법으로 풍성한 구름 거품이 주는 시각적 즐거움과 마실수록 입안을 감도는 매혹적인 부드러움은 다른 맥주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 코로나, ‘비치 원반’ 증정 프로모션
멕시코 대표맥주 코로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코로나 비치 원반’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맥주 체인점과 프리미엄 맥주 전문점에서 코로나 4병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비치 원반’은 소비자들이 휴가철 해변가에서 이색 레저 스포츠인 프리스비(frisbee·원반 던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되며, 남색 바탕에 하얀색 코로나 로고가 새겨진 세련되고 시원한 이미지로 디자인 되었다.

코로나는 병 입구에 레몬이나 라임을 끼워 마심으로써 특유의 상큼한 향을 더하고 탄산을 줄여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멕시코 대표맥주로, 20-30대 젊은 층의 감성을 공략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맥캘란, 꿈을 공유하는 ‘Live Your Promise’ 이벤트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은 자신만의 취향과 가치관을 발전시켜나가며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Live the Macallan(리브 더 맥캘란)’ 캠페인의 일환으로 ‘Live Your Promise(리브 유어 프로미스)’ 이벤트를 8월 3일까지 실시한다.

맥캘란 공식 페이스북에서 ‘자기 자신과 약속한 꿈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Live Your Promoise)’ 페이지에 자신의 꿈과 일치하는 국내외 유명인사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다른 참가자들이 올린 꿈의 모습을 감상한 후 소감을 작성하고 평점을 매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3명), 맥켈란 테이스팅 킷(5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0일 맥캘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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