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과 함께 런던올림픽 두 배 즐기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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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여름과 스포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를 꼽으라면 단연 치맥(치킨+맥주)이다. 특히 28일부터 시작하는 ‘2012 런던올림픽’이 한국시간으로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만큼 치킨과 함께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야외에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다음날 출근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집에서 배달 시켜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갓 배달 온 따뜻한 치킨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무더위를 가시게 하는 최고의 궁합일 뿐만 아니라 한국 대표 선수들의 승전 기원을 한층 달구기에 제격이다.



‘티바두마리치킨’(www.tiba.co.kr) 역시 두 마리 콘셉트로 획기적인 바람을 일으키며 지난 2003년 이래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마리로는 부족하고 두 마리는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심리를 공략하며, 경기불황에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현재 4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에는 황금안심치킨, 황금안심데리야끼, 티바골드윙 등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입맛 잡기에 나섰다.



특히 황금안심치킨, 황금안심데리야끼는 특수부위인 안심 부위를 이용해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치킨으로 야식에 아킬레스건인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또 티바골드윙은 콜라겐 함유량이 높은 닭날개만을 사용해 여성들의 야식으로 제격이다.

치맥과 함께 런던올림픽 두 배 즐기기


‘멕시카나 치킨’(www.mexicana.co.kr)은 카놀라유를 사용해 치킨을 튀겨내 웰빙치킨을 선도하며 가족단위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텀블러와 인젝션 방식의 숙성으로 겉은 바삭하고 육즙은 그대로 살려 맛을 더했다.

최근에는 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수 아이유가 새겨진 ‘아이유 타포린 빅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반응이 뜨겁다. 아이유 타포린 빅백은 넉넉한 사이즈(500*390*200)으로 바캉스 용품으로 유용해 무더위 치맥, 런던올림픽 특수와 더불어 1석 3조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오븐구이치킨전문점 ‘치킨퐁’(www.phong.co.kr)은 자체 개발한 배달용 냉각기로 집에서도 김이 빠지지 않은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또 치킨은 열풍컨벡션과 흑마늘 염지를 내세우며 여느 오븐치킨과는 차별화된 웰빙 치킨을 선보였다.

열풍컨벡션은 열풍으로 닭을 익히는 방식으로 기름기는 제거되고 수분은 그대로 보존돼 겉은 고소하면서도 속은 육즙이 그대로 보존돼 촉촉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웰빙바람에도 부합해 가족과 함께 치킨을 즐기려는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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