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창업, 지원센터 잘만 활용하면 성공가능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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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위한 창구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최근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새로운 사업자를 모집해 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쇼핑몰 전문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카페24' 역시 창업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이들에게는 사무환경, 교육, 컨설팅, 창고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다.



신규 온라인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옥션-G마켓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입주한 판매자 중 60% 이상이 패션 카테고리에서 판매활동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신규 패션 판매자 수요가 높다.

이들은 창업지원센터 전문 스튜디오 무료 사용, 사진촬영 마케팅 교육 및 아이템 소싱, 매출 향상을 위한 전담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옥션 의류팀 송하영 팀장은 “경쟁력 있는 중소 패션상인 발굴 및 우수한 패션상품 입점을 위해 기존 의류브랜드와 차별화 된 소호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며 “고객들에게는 급변하는 패션 트랜드에 맞는 우수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소호샵 셀러들은 고객확보 및 매출효과에도 지속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이 패션 소호샵 지원을 위해 소호샵 양성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탑 샵7(TOP SHOP7)’ 스타일링 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탑 샵7’은 총 7팀의 소호샵 셀러들이 6라운드에 걸쳐 미션 주제에 맞는 스타일 기획, 사진촬영, 홍보까지 직접 참여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남성 전문 패션소호몰 ‘플라이데이’는 상금으로 최고 2억원 상당의 연간 광고비 및 LED TV, 태블릿PC 등 각종 부상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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