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혜택에 입맛·건강 챙기고 선물까지 ‘일석삼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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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가 '가정의 달' 특수를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으로 이어지는 5월을 맞아 파격할인이나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가족단위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외식문화기업을 추구하는 '강강술래'는 건강선물세트 파격할인 및 행복한 외식 이벤트를 벌인다.
할인혜택에 입맛·건강 챙기고 선물까지 ‘일석삼조’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을 통해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세트(800ml/5팩)는 4만400원,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세트(12봉) 5만4600원 등 30%할인가로 판매한다.



또 쇼핑몰과 전 매장에선 양념갈비와 한우불고기로 구성된 가족사랑세트를 최대 48%할인된 5만원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5일 하루 종일 역삼점은 왕양념갈비, 서초점은 한우광양불고기와 왕양념갈비, 여의도점은 한우광양불고기와 왕양념갈비 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 증정하며 전 매장에서는 자녀 동반시 떡볶이 등 특선메뉴와 어린이 완구를 증정한다.



어버이날엔 구이메뉴를 시킨 60세 이상 고객에게 냉면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고급양말세트를 준다.

포천에 위치한 숯불구이전문점 ‘갈비생각’은 오는 8일까지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를 모시고 온 구이메뉴 주문고객에게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방문고객에게는 매장 3층에 위치한 경희궁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국내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입체 및 설치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탠포드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스탠포드는 어린이날인 5일 점심(11시30분~14시30분)과 저녁(17시30분~21시)에 어린이 손님을 위한 특별메뉴를 제공한다.

삐에로 풍선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도 선보인다. 6일부터 8일까지는 기존 메뉴에 장어구이, 유자향 미삼 등 '어버이날 특선 메뉴'를 내놓는다.

더클래식500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도 5월말까지 가족 3대가 방문하면 20% 할인혜택을 주며, 세대 간 연령 합계가 100세가 넘을 경우 추가 5% 할인해 준다.

또, 어린이날 방문 어린이 고객에게는 50%할인, 어버이날 성인 4인 이상 이용 시엔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와인 1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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