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국내 외식시장이 포화상태라고 말한다. 하지만 창업 비율은 증가하고 있는 상태며, 자신만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추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외식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곳들을 찾아가는 화제의 레스토랑 코너에서는 석쇠 숯불고기와 가정식 반찬으로 푸짐한 한 상차림을 구현한 ‘광릉불고기’ 광주도척점을 취재했다.
이외에도 일본관서 지방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하카타 타츠미’, ‘봉가진면옥’, ‘양대명가’의 특별한 콘셉트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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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파워스페셜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FC 소자본 창업’을 주제로 이어진다.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소규모 창업의 한 방법으로 B급 이하의 상권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에 주목, 현재 소자본 FC 창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씨네주먹밥’, ‘도쿄 타이야끼’, ‘도토리’, ‘소치하우스’, ‘코바코’, ‘TOK’, '투마리마늘치킨' 를 찾아가 각 브랜드의 강점과 소자본 창업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숨은 맛 집에서는 곱창이 유명한 대구광역시의 곱창전골 3選과 서울 인근의 해장국 3味를 뽑아 그 메뉴와 식당들이 형성하고 있는 재미난 이야기를 찾아보았다.
또한 식재료 발굴 동행기에서는 (주)벽제외식산업개발 김영환 회장이 ‘벽제갈비’와 ‘봉피양’ 등 직영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명주 ‘죽력고’와 ‘송명섭 막걸리’를 발굴하는데 동행해 무형문화재 송명섭 선생을 만나 술에 얽힌 그의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책속의 책 ‘불고기 매거진’에도 알찬 이야기들을 담았다. 불고기 맛집에서는 최고급 한우를 1만 원대에 맛볼 수 있는 파격적인 ‘미도식당’의 성공 노하우를 찾아보고 한우 인증점인 ‘익산 천혜우’와 한돈 인증점인 ‘청학골’을 방문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지 분석해봤다.
또한 간장베이스 소갈비와 수원식 소금 갈비를 시식, 비교해보고 차별화된 소구점을 형성할 수 있는 그릴링과 국수 조리 세미나의 생생한 현장도 취재했다.
외식산업의 이모저모를 담은 월간 외식경영 3월호는 9000원으로 전국 서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