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후면’스타일 대박식당 만들기

머니투데이 이정훈 월간 외식경영 2012.02.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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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대박 아이템 냉국수 상품 개발 벤치마킹 투어와 조리세미나

월간외식경영은 면 전문점과 고깃집 매출을 확실하게 끌어올릴 2012년 하절기 대박 냉국수 메뉴 개발 벤치마킹 투어를 오는 2월 22일(수)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고기와 술을 먼저 먹고 뒤에 시원한 면을 먹었던 선주후면(先酒後麵)의 식문화가 있다. 이는 입 안의 기름기와 느끼함을 없애주고 영양학적으로도 균형을 맞춰주는 훌륭한 식사 메커니즘이다.



‘선주후면’스타일 대박식당 만들기


면식은 원가가 저렴하고 조리과정이 비교적 용이해 인기 있는 외식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회전율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외식창업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번 투어에서는 선주후면의 전통을 살려 하절기 대박을 시현하고 있는 전문 음식점을 찾아가보고, 각 업소에서 올 여름에 적용할 수 있는 냉국수 메뉴들을 면 전문가들을 초청, 직접 조리과정을 보여준다.



벤치마킹 대상 업소는 이북식 손만두와 오이소박이 국수의 선주후면 음식 조합이 뛰어난 경기도 구리시 ‘묘향손만두’, 전형적인 선주후면형 업소인 경기도 양평군 ‘옥천고읍냉면’, 이북식 초계탕을 새로운 풍미의 냉국시로 재현해낸 경기도 하남시 ‘밀빛초계국수’ 등이다.

벤치마킹이 끝나면 장소를 경기도 이천시의 면 제조업체인 다선유통으로 옮겨 소바, 막국수, 퓨전 냉면, 붓가케우동, 냉우동, 콩국수 등을 면 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시연하며 명품돼지고기로 주목받는 ‘듀록’을 활용한 수비드 수육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벽제갈비의 봉피양 평양냉면 시식권 2매와 다선유통의 메밀면도 증정한다. 선착순 40명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월간외식경영(02-518-3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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